디히랑에서 여름에만 하던 고추 김치입니다.
이제 고추가 여름에만 나오지 않아서 겨울에도 담게 되었어요.
매운맛이 없는 통통한 오이 고추에 무 생채 가득 넣고 소박이처럼 담아 먹는
디히랑 고추 김치는 의외로 상큼하고 시원한 맛입니다.
오이 고추의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단맛이 도는 제철 무김치의 맛이 배어서
기름진 음식에 입맛을 싹 개운하게 만들어주는 김치라
곧 다가올 명절 음식과도 어울릴거예요.
하지만 이 김치는 여름 김치인 만큼 오래두고 드시면 식감이 사라지니까요
일주일 안에 얼른 드십시오.
400g씩 포장해서 보내겠습니다.